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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스토어 운영 중 자체 홈페이지가 필요한 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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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의 요약

  • 스마트스토어는 그대로 두시고, 자체 홈페이지를 하나 더 두는 방식이 현실적입니다.
  • 브랜드 검색이 늘고, 단골이 생기고, 재고를 여러 곳에서 파는 순간이 신호입니다.
  • 두 채널은 경쟁이 아니라 역할을 나눠 쓰는 관계로 보시면 됩니다.

스마트스토어에서 주문은 꾸준히 들어오는데, 어딘가 아쉬우신가요. 명함에 적을 주소도 마땅찮고, 우리 브랜드 이야기를 풀어 놓을 자리도 없죠.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스마트스토어는 계속 쓰시면서, 자체 홈페이지를 한 채널 더 여는 편이 가장 현실적입니다. 언제 그 시점이 오는지 정리해 드릴게요.

스마트스토어는 계속 쓰셔도 됩니다

먼저 오해부터 풀고 가겠습니다. 자체 홈페이지를 만든다고 해서 네이버 스마트스토어를 닫아야 하는 것이 아닙니다. 두 곳은 하는 일이 다릅니다.

네이버 스마트스토어는 이미 사람이 모여 있는 시장입니다. 검색하다 들어온 손님이 별다른 고민 없이 결제까지 마칩니다. 이 흐름을 굳이 끊을 이유는 없어요.

자체 홈페이지는 그 손님이 두 번째로 찾아오는 자리입니다. 시장 좌판이 스마트스토어라면, 자체 홈페이지는 간판을 단 우리 가게입니다. 좌판을 접고 가게를 여는 게 아니라, 둘 다 두는 쪽이 낫습니다.

작은 매장 카운터에서 태블릿으로 결제를 받는 모습. 판매 채널이 늘어도 손님을 맞는 방식은 같습니다.
작은 매장 카운터에서 태블릿으로 결제를 받는 모습. 판매 채널이 늘어도 손님을 맞는 방식은 같습니다.

홈페이지가 필요해지는 3가지 신호

아래 세 가지 중 하나라도 겪고 계시다면 검토하실 때가 된 겁니다.

첫째, 상품명이 아니라 브랜드 이름으로 검색이 들어옵니다. 손님이 우리 가게 이름을 기억했다는 뜻이에요. 그런데 검색했을 때 나오는 게 오픈마켓 상품 페이지뿐이면 이야기를 전할 기회를 놓칩니다.

둘째, 단골에게 따로 알릴 일이 생깁니다. 신제품 예약, 회원 전용 가격, 공지 같은 것들이죠. 오픈마켓은 고객 연락처를 우리가 직접 다루기 어려운 구조입니다.

셋째, 스마트스토어와 쿠팡처럼 파는 곳이 두 군데 이상으로 늘었습니다. 이때부터는 "우리 브랜드의 본점"이 하나 있어야 손님이 헷갈리지 않습니다.

두 채널은 이렇게 나눠 쓰면 됩니다

역할을 정해 두면 관리가 훨씬 단순해집니다. 아래 표대로 나눠 보세요.

기준 스마트스토어 자체 홈페이지
주로 오는 손님 검색하다 처음 온 손님 브랜드를 알고 찾아온 손님
잘 맞는 콘텐츠 상품 낱개 판매 브랜드 소개, 공지, 회원 혜택
고객 정보 플랫폼 기준을 따름 회원 정보를 직접 관리
결제 수수료 플랫폼 정책에 따름 계약한 PG사 정책에 따름
디자인 정해진 틀 안에서 구성 화면 구성을 직접 결정

수수료는 플랫폼과 계약 조건에 따라 달라집니다. 각 서비스 공식 사이트에서 최신 기준을 직접 확인하세요. 잇다웹과 계약해 결제를 붙이실 경우의 기준은 제휴 PG 수수료 페이지에 정리돼 있습니다.

흰 배경에 놓인 데님 반바지 상품 사진. 오픈마켓에 올린 사진은 자체 홈페이지에도 그대로 쓰실 수 있습니다.
흰 배경에 놓인 데님 반바지 상품 사진. 오픈마켓에 올린 사진은 자체 홈페이지에도 그대로 쓰실 수 있습니다.

오늘 할 수 있는 것부터 시작하세요

당장 홈페이지를 만들지 않더라도, 준비는 오늘 시작하실 수 있습니다.

  1. 브랜드 이름을 검색창에 직접 넣어 보세요. 무엇이 뜨는지 확인합니다.
  2. 스마트스토어에 올린 상품 사진과 소개 글을 한 폴더에 모으세요.
  3. 홈페이지를 열면 네이버 서치어드바이저에 주소를 등록하세요.

세 번째까지 해 두면 브랜드 검색 결과에 우리 사이트가 잡히기 시작합니다. 완성된 화면이 궁금하시면 웹사이트 템플릿 보기에서 업종별 구성을 먼저 확인해 보셔도 좋습니다.

결론: 채널을 옮기지 말고 하나 더 두세요

지금 잘 팔리는 곳을 굳이 닫을 이유는 없습니다. 판매는 익숙한 채널에서 이어 가시고, 브랜드를 설명하고 단골을 모으는 자리를 하나 더 만드시면 됩니다.

옮기는 결정이 아니라 더하는 결정으로 보시면 부담이 훨씬 줄어듭니다. 처음에는 소개와 공지만 있는 단출한 홈페이지로 시작해도 충분합니다.

자주 묻는 질문

스마트스토어만 운영해도 되나요

매출이 상품 검색에서만 나오고 있다면 당분간은 충분합니다. 다만 브랜드 이름으로 검색이 들어오기 시작했다면 그때가 홈페이지를 검토할 시점입니다. 지금 검색해 보시고 판단하세요.

스마트스토어와 홈페이지 상품을 같이 관리할 수 있나요

상품 정보와 사진은 그대로 옮겨 쓰실 수 있습니다. 재고와 주문을 한 화면에서 보실지는 필요한 연동 범위에 따라 달라지니, 지금 쓰는 채널을 알려 주시고 상담에서 정리하시는 편이 정확합니다.

자체 쇼핑몰을 만들면 결제는 어떻게 붙이나요

카드 결제를 붙이려면 PG사(카드사와 쇼핑몰 사이에서 결제를 대신 처리해 주는 회사)와 계약이 필요합니다. 잇다웹은 카드 결제 지원 페이지에서 신청 절차를 안내하고 있습니다.

우리 브랜드에 지금 홈페이지가 필요한 시점인지 궁금하시면 무료 견적 상담에 운영 중인 채널만 적어 주세요. 상황에 맞는 순서를 안내해 드립니다.

사진: Unsplas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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